추억의 달고나 만드는 법 이카 게임 달고나 만들기
추억의 달고나 만드는 법 오징어 게임 달고나 만들기
이게 어떻게 된 일이에요?내가이걸집에서만들줄은^^;;요즘난리난 웹드라마가있답니다!맞아요 그거예요~ 그거 ㅋㅋ
드디어 우리 집에서도 보기 시작한다! 그러니까 오늘 남편하고 저하고 마흔이 넘어서 국자를 만들었다는 거죠.
어렸을 때 집에서 이거 만드느라 국자 몇개 태워먹었는지 기억나면서 만들었는데 사실 너무 얇아서 세번이나 실패;;;
영상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건 남편이 처음 만든 건데 일단 설탕이 너무 탔고 탕수육을 넣어도 너무 탔고 맛도 너무 썼어요.문제는 형태가 안나와서 땡ㅠㅠ
이제 재료 준비부터 하나하나 더 알려드릴게요요즘 키트제품도 나왔는데 안그래도 그거 동네에서 팔면 1만원씩 나가거든요;;;그래서 통과해서 집에 있는 걸로 하려고 준비했어요
백설탕, 식초다스텐국자, 호떡누르기나무젓가락, 종이호일
그리고 모양을 잡으려고 준비했고 틀은 베이킹용으로 쓰는 쿠키틀이 있어서 그걸 준비했어요찍지 않아도 되는데, 그래도 그것이 생각나서 ^^;;이게 처음에 만든 건데 일단 설탕의 양도 적고(1숟갈) 소다도 너무 적었어요무엇보다 종이 호일 위에 올려서 너무 빨리 뭉개버려서 실패했습니다
그리고 이건 두 번째로 만든 거!설탕의 양을 1.5스푼으로 늘리고 식초 소다를 조금 넣었는데도 설날. 물에 녹일 때 태웠는지 색깔이 과했어요.식어서 모양 찍어야 되는데 그게 아니라 또 실패...
옆에서 보던 큰아이가 제발 감으로 그냥 만들지 말고 찾아서 만들라는 말에 우리가 이걸 얼마나 많이 해먹었는데 ㅋㅋㅋ 근데 안되고 다른 분들이 올린걸 보고 다시 만들기 시작했어!일단 국자는 그냥 쓰시고 설탕은 두 숟가락 넣어주셨어요불은 최대한 약불로 고정!만약 불이 강한 것 같다면 국자의 높이를 조절하여 불의 강도를 조절하십시오.점점 녹아가는 모습이에요 소심하게는 타지 않으려고 꽤 오랫동안 저으면서 기다렸어요. ;;그리고 점점 녹아가는 모습입니다나무젓가락으로 콕콕 찍으면서 설탕을 녹였습니다투명해질 때까지 충분히 녹여야 OK! 보이시나요?캐러멜이 됐어요.그러면 여기에 시소다를 두 손가락으로 넣어주세요그리고 불에 가까운 것보다 높게 구슬을 들고 젓가락으로 저으면 부풀면서 만드는 법 여기까지 완성!젓은 젓가락을 이용해 국자까지 살며시~ 하면서도 재빨리 종이호일 위에 올려놓은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.그리고 여기서 바로 밀면 안 돼요!시간이 필요해요.얼마나? 마음속으로 숫자 다섯까지 세어주세요.그리고 뭉개버리면 이렇게 생겨요가운데는 별 모양도 꽉! 세 번 실패하고 나면 지금은 자신감이 생기는 법이에요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굿킹페이퍼에서도 보이듯이 예쁘게 떨어지거든요
그리고 이거는 두 번째로 성공하는 한 달 동안만 만드는 모습입니다.정말 예쁘게 만들어졌죠?나만 그런 생각을 할지도 모른다는 느낌이 ㅋㅋㅋ그리고 마지막에 만들었는데 남편이 너무 두껍다고 해서 조금 더 식힌 다음에 모양을 만들어 주고 중간에 틀을 잡아주면 너무 식혔나? 라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.
모양은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잘했어 짝짝짝짝짝짝ㅋㅋㅋ이렇게 세 가지를 만들었어요. 모양은 울퉁불퉁하지만 그래도 이정도로 난 된 것 같아ㅋㅋㅋ이것도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것을 만들면서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.그중에서 두 번째로 만든 게 저는 마음에 들었어요그래서 지금부터 맛보고싶었어^^설탕을 녹이면서 타면 만들고 나서도 타는 맛이 나는데 그렇지 않아도 추억을 떠올리며 남편과 조각조각 나눠 먹었습니다.나머지는 아이들이 맛을 보려고 대기중^^;;
이게 웬일입니까? 그래도 오징어 게임을 보니 자동으로 한번 꼭 만들어 보고 싶어져서 동갑내기 부부가 만들어 보고 맛보고 그렇게 오늘 오후를 보냈네요.
국자와 버너 나무젓가락을 어릴 때 만들어 봤는데 한번에 성공할 거라고 믿었어요.영이 필요했어요나름의 방법을 알려드릴게요단번에 성공하세요 :-)